장르 : 연극

기간
: 2010년 4월 23일 ~ 2010년 7월 18일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약도 보기  교통안내

시간
: 수.목 4시, 8시 / 금 8시 / 토.일.공휴일 3시, 6시 / 월.화 휴관

등급
: 8세이상


오늘의 주요 출연진

김인희역 (정애리)
[방송] 민들레 가족, 별을 따다줘, 멈출수 없어, 잘했군 잘했어, 아내의 유혹 외 다수

정박사역 (최일화)
[연극] 서안화차, 좋은 녀석들, 환, 님의 침묵, 이구아나 외 다수

근덕역 (박철민)
[연극] 오봉산 불지르다, 밥, 대한민국 김철식, 늘근도둑 이야기, 주머니 속의 돌 외 다수

상주댁역 (이용이)
근덕댁역 (이지현)
윤박사역 (이영숙)
연수역 (박윤서)
정수역 (이현응)



연극 줄거리

며느리 인희를 평생 고된 시집살이 시키던 상주댁은 치매에 걸려 하루 열 두 번도 넘게 며느리의 머리채를 휘어 잡지만 의료 사고로 월급쟁이 의사 노릇을 하는 남편 정박사는인희의 고된 하루를 무심하게 지나친다.

백화점에 근무하는 딸 연수는 가족에게서 도망치듯 매일 아침 출근 길을 서두르고, 삼수생 아들 정수는 입시에 대한 부담감에 방황한다. 게다가 인희의 하나 밖에 없는 피붙이, 동생 근덕은 돈만 생기면 노름판에 재산을 쏟아 붓는 것도 모자라 아내를 구박하고 욕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희에게 ‘자궁암 말기’란 판정이 내려지고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 갈 꿈에 부풀어 있던 인희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다.




연극 관람후기




공연장 입구 길쪽에 붙어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포스터입니다.
대학로 여기저기 제휴를 통해 X배너도 걸려있고~ 홍보가 한창인 것 같습니다.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독특한 이름에 로고, 그리고 이다가 있는
건물의 모습도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천장도 뻥뚤려있어서
비오면 비를 고대로 맞아야합니다 T^T;





요기~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연극열전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표입니다!
연극과 관련된 이미지가 프린팅되어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좀 칙칙하네요 :D





객석인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B열에 앉았구요. 객석은 생각보다 엄청 크고 넓고, 특수효과나 무대설치가
현재까지 본 연극중에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강추!




더블캐스팅으로 배우가 엄청 많네요~!





김인히 역의 오늘의 캐스트는 배우 정애리씨입니다.





그리고 포스터와 달리 최정우씨가 아니라 최일화씨가 오늘의 캐스트 였습니다.





그리고! 근덕역에는 우리의 영원한 감초! 아니 주연급도 잘어울리는
코믹한 연기의 배우 박철민씨가 맡으셔서 구수한 욕을 아주 한바가지 날려주셨어요~





그외 박윤서, 이현응씨는 정애리씨의 딸과 아들로 출연하였습니다.





요기서~ 표를 확인받고, 입장했습니다.
프로그램북은 3천원이니, 기념하고 싶은 분들은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스프링노트도 3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연극열전3에서 볼 수있었던 독특한 자리!
맛있는 차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타드셔서
얼마 안남아있네요. 작지만, 이런 서비스는 큰 선물을 받은 듯 했습니다.

잘마셨습니다 ^.~



기념촬영을 하시라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명 중견배우분들이 출연하는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작품은 한편의 드라마를 눈앞에서 본듯한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좌우에 있는 세트의 큰 벽은 웅장했고, 장면 장면마다 나오는 실감나는 음악소리는 상상을 증폭시켜주는 요소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 박철민씨는 아내역을 맡은 이지현씨와 객석뒤에서 출연하면서 구수한 욕을 한바가지 쏟아내시면서 관객에서 하는 " 가시던길 가세요~"의 유행어 같은 말을 하시면서 딱딱한 주제를 잠시나마 유쾌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제가 왜 드라마같은 연출이라고 표현했는지는 직접 보시면 정말 이해가실 것 같은데요, 엑스레이를 보여주는 장면과 수술은 진짜 하진 않지만, 수술대에 누은 정애리씨 그리고 가운을 입은 의사들의 모습등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정애리씨가 처음 아픈 사실을 알려줄때 입에서 피를 토하셨을때, 언제 저렇게 하셨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피가 묻어있었습니다. 다들 어머나~하면서 놀래고, 또 슬픈 주제이기때문에 제 옆에 뒤에 앞에 남자분들까지도 훌쩍훌쩍하시면서 연극이 끝난 바닥은 눈물, 콧물의 휴지들이 아주 널브러져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도 보여드렸는데요. (송옥숙, 최일화 캐스트) 그 전날 영화<친정엄마>를 보여드려서 그런지; 영화가 더 슬퍼서 크게 슬프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연극을 먼저 보았다면 이 작품도 많이 눈물을 뺐을 것 같았습니다.



어버이날이 지나간 지금, 혹시 아직도 선물이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셨다면, 나들이도 하시고, 이 작품을 통해서 어머니의 모습도 한번 돌아보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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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대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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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dyimage.tistory.com/ BlogIcon andy 2010.05.10 1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햐~ 연극도 보러다니시는군요
    저에게 문화생활이라는건 오로지 영화!(절대 다운 받아선 안봄) ^^

    • Favicon of http://soondae4u.tistory.com BlogIcon 순대포유 2010.05.10 2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요새 엄청 많이 보았어요.
      영화보단 연극/뮤지컬/전시를 주로 보게 되었네요.
      얼마전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보았습니다 :D

      저도 영화는 영화관가서 봐야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iba10302 BlogIcon 김야끼 2010.05.10 17: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슬펐는데,
    연출이 남달랐던...

  3. Favicon of http://dotsofdream.tistory.com/ BlogIcon 초이 2010.06.13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연극 후기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어요. 연극 후기는 잘 봤습니다. 조재현의 연극열전2를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3은 잘 못보게 되는군요. 조재현의 연극열전 시리즈는 공연을 보고 나서도 후회가 참 없는거 같아요. 최일화씨 같은 경우는 영화 우아한 인생에서 조폭두목 역할로 나왔었는데, 연기가 크게 공감은 안되었었는데 다른 배역이면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 제소개를 하자면.. 저는 학교 동아리에서 연극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ㅎ 이번에 막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내년에 대학로에서 대학극을 올리기 위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답니다. 지금 포스팅 숫자는 별로 안되지만..ㅋ 연극이 올라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으시다거나 알고싶으면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ㅋ


노총각,노처녀
친구 결혼식에 참가했다 뒤풀이에서 떨어져 나온 오래된 두 친구가 여관에 묵게 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희준과 노처녀로 스트레스 가득 인 소연은 피로연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다시 친구들을 불러 여관에서 2차를 하려고 하지만 친구들은 저마다 핑계를 대며 아무도 오지 않고 결국 둘이 남게 된 희준과 소연, 희준은 소연의 투정을 오래된 친구로 다독여 주며 밤을 맞는다.

전라도 부부
고향에서 사고를 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우리의 마도로스, 그리고 그를 찾아 여관에 들이막친 마누라. 낙천적인 마도로스는 생활걱정을 하는 마누라를 유머와 배짱으로 제압하고 이들은 다음날 소풍을 가기로 한다.

아내의 생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죽은 아내의 생일, 남편은 조용히 여관으로 들어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아내에게 자식들 이야기를 두런두런 들려주던 중 잠이 든 남편은 꿈 속에서 아내를 만난다. 꿈에서 깨어난 남편은 ‘내년에 또 올께’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여관을 떠난다.

love start
과 선배를 여관으로 유인! 올가미를 씌우는 깜찍하고 발랄한 그녀가 과연 짝사랑하는 과 선배를 낚을 수 있을까? 짝사랑하는 선배를 과 회식 때 술 취한 것처럼 꾸며 여관으로 유인한 그녀는 자신을 여관으로 유인했다고 선배를 몰아세우고 책임지라고 한다. 결국 깜찍한 그녀의 작전에 넘어간 과 선배는 사랑의 포로가 된다.

할아버지,할머니
이제 황혼을 맞이한 동네 오빠와 여동생, 그들의 사랑은 깊고 따뜻하며 아름답다. 미국 이민을 가려고 하는 할머니를 온갖 방법으로 만류하는 할아버지, 옹고집이고 사랑스런 할아버지를 달래며 할머니는 조용히 여관방을 나간다.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캐스트



이성호씨는 멀티로 전라도 남자와 할아버지역 그리고 중간에 힙합복장을 하고 나오는데, 모든 역이 같은 사람이라고 느껴지기 쉽지 않게 너무 잘 하셨습니다!

조영임씨는 노처녀역으로 푼수의 이미지와 또 죽은 아내의 역을 맡아서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히 만들어 주셨는데 파워풀하고 코믹한 노래와 연기가 일품입니다!

손홍민씨는 노총각각역으로 조영임씨와 첫 커플의 역에서 약간 가수 이성진의 느낌을 볼 수 있었던 연기를 하셨고, 남편역으로 혼자 연기를 하셨는데, 혼자 연기하면서 감정잡기란 매우 어려운일인데 잘 소화하셨던 것 같습니다.

김문주씨는 여대생역에서만 나오시는데 처음 치마속에 입는 짧은 속바지를 입고만 나오시고 대학생의 풋풋한 모습과 왕안경등을 끼고 나오셔서 뭔가하고 놀랬다가 나중에 치마 입은 모습을보고 아; 벗고 있으셨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귀여운 연기의 일인자이십니다!

김종일씨는 남대생역으로 역시 김문주씨와 젊은 대학생 커플에 출연하여 대학생의 모습을 잘 표현하시고 힙합도 보여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김아영씨는 마지막으로 이성호씨와 두번의 호흡을 맞추신 최고의 연기!를 하셔서 많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주머니의 목소리와 단정하고 고운 목소리를 내셨는데, 코믹연기는 너무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관객의 박수를 아주 많이 받으셨었죠~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관람후기



방향에따라 틀리지만, 대부분 윤당아트홀을 찾기 힘들어 하시는데,
삼원가든을 만났다면 그 방향으로 쭉오다보면 횡단보도 바로앞에 저기~
윤당아트홀이 보입니다.




지하에 윤당아트홀이 있는데 알기 쉽게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내려가다보면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작품들의 포스터가 걸려있습니다.





윤당아트홀의 고급스러운 금색의 사인물이네요~
붉은 심볼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호호호...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저기 달려있는 LED조명은 언제 켜놓는지 궁금했습니다.
치렁치렁~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관람권 입니다!
예매는 맥스티켓에서 하시면됩니다.
지금 서울 공연은 5월30일까지하고, 대구에서도 공연중입니다.





표를 받아 입구로 들어가니 카페가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가서 밥을 못먹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샌드위치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딱 한개가 남아있어, 냉큼! 사러볐죠!
먹은 후에 주문하러 오신분들도 있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못먹을뻔 했어요~
비싸지만, 빵도 크고 맛은 있었어요~




오른편이 들어오는 입구이고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현재 1관에서는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하고 있고
2관에서는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도 꽤나 유명하고 재밌다고 들었는데,
기회가되면! 꼭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벽쪽 화장실입구에도~ 여러 공연들의 포스터도 붙여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압구정이라 그런가;;





자리에 앉아서 시작전 찍었습니다. 
좌측 무대 모습입니다.




여관에서 이루어지는 장면이라
정면에는 침대가 놓여져있습니다.




그리고  TV와 옷걸이, 냉장고, 화장대가 보이네요.


관람 평점 :




간단히 정리하면,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는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가지 사랑이야기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다섯 커플이 각자들만의 사랑이야기를 전개해나갑니다. 보는내내 배우들은 우리를 울렸다가 웃겼다가 들석들썩 하게 해주는 뮤지컬입니다.


포스터를 보면 흥미를 끌지 않는 공연으로 생각되기 쉬운데, 이 작품을 보는 내내 저는 턱과 광대뼈가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웃겨서요. 위에 캐스트에도 언급했지만, 전라도 남자, 절라도 여자 / 할아버지,할머니역을 맡은 두배우의 열연으로 너무 인상에 남는 작품입니다.


5편중 재미있었던 3편을 말씀드리면,

노총각 노처녀편은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결혼 못한 두 친구가 티격태격 싸우는데 뮤지컬 시작부터 정말 애니메이션 같기도하고 코믹스럽지만 두 배우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검은색 옷을입고 나타나는 다른 배우들의 코러스도 볼만 했습니다. 이편을 보면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은 왜그런가~를 잘 보여줍니다. 여자배우분 망가지시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긴 했지만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 그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전라도 부부편은 구수한 전라도의 말을 젊은 배우들이 맛깔나게 해주고, 다섯개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로 남편이 사고치고 서울에 도망와있어도 찾아와주고 서로 애교나 사랑의 멘트를 하는 등 아무리 잘못해도 감싸주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고, 우리 부모님들 모습 같기도 했습니다. 구수하면서 코믹스러운 연기를 젊은 두 남녀배우가 한다는 사실도 놀라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 할머니편입니다.
전라도 부부로 열연한 두 배우가 할머니 할아버지 분장을하고 나오는데, 어쩜 저렇게 목소리도 노인의 목소리를 잘내며~ 노래도 어찌나 잘부르시는지,  나이가들어 노년기에 들어서도 사랑을 다시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래된 영화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의 性에 대해서 다루었던 파격적인 영화가 있었죠? 그때 그런생각을 잠시 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 장면을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내용은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첫사랑이었던 할머니를 잊지못하고 있다가 한국을 떠난다는 소리에 붙잡는 할아버지의 귀여운 모습이 매우 귀엽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순애보란개 이런걸까 싶기도 했구요.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는말이 있잖아요!


그 외 젊은대학생과 죽은아내를 잊지못하고 다시 추억이 있는 여관에서의 이야기도 슬프고 유쾌했습니다. 대부분 위에말한 3편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과 최근을 통틀어 엄청 재미있었던 뮤지컬이었습니다!




커튼콜할때는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저는 늦게 알아채고 찍어서 몇장 못찍었어요 ㅜㅜ
왼쪽부터 손홍민씨(죽은아내의생일, 노총각역), 김문주씨 (젊은 대학생녀) 입니다.




김문주씨 옆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이성호씨(전라도남,할아버지), 김아영씨(전라도녀,할머니)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분!
젊은 대학생역을 맡으신 김종일씨와 망가지는 역을
잘 소화해내신 조영임씨(죽은아내의 생일,노처녀역)입니다.




불이 서서히 꺼지기 직전~ 바이바이~
즐거웠습니다!


압구정 윤당아트홀 찾아가는 길


압구정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거리

주차가능
주차요금 기본3시간 3,000원


2번출구 신구중학교를 찾아가시면되는데, 역으로 나가서 바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다시 우회전하셔서서 CGV방향으로 가시다가 놀이터가 나오면 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현대맨션하고 성당이 보이는데 무조건 직진으로 쭉쭉 가시다가 큰길로 나가실때 몇블럭전에서 왼쪽으로 빠졌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가시면 횡단보도랑 가까운 곳이 나오고 아니면 그대로 직진하셔서 왼쪽으로 가셔도됩니다.

거리가 역하고 상당히 멀어서 헷갈리실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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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대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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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iba10302 BlogIcon 김야끼 2010.05.04 16: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일에 봐서 집에 갈때 좀 피곤했지만
    몹시 몹시 재밌었음!!

  2. Favicon of http://blog.ngel4u.com BlogIcon 천사마음 2010.05.05 1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아울러 베스트리뷰 후보에 오르신 것 축하드립니다. ^^; 추천하고 갑니다.

  3. 사랑소묘~ 2010.06.09 18: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재밌게 보셨죠~? ^^
    사랑소묘가 대형 뮤지컬들과 나란히 한국 뮤지컬 대상에 출품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한국뮤지컬대상을 치시고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번거로우시겠지만 가입을 하신후 16회 출품작 목록을 보시고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클릭~!! 재밌게 보셨던 느낌 그대로 댓글과 함께
    별표를 날려주시면 됩니다~ (인상깊었던 배우 이름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더 좋겠죠~ *^^*)
    대형 뮤지컬에 뒤지지 않는 소극장 뮤지컬에 힘을 실어주세요~ ^^





  Musical info :: 공연정보

기간 : 2010/02/26 ~ 2010/04/04  공연 종료
일시 :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하다 소극장




  Cast :: 출연배우


나구라 역을 맡은 박봉진씨는 정말 처음 나올때 느끼하게 생겼었는데, 나이든 아줌마 역활을할때 정말 매력적인 연기를 봤습니다. 진짜 최고최고! 연기 잘하세요 T^T/

베테랑 역 이용진씨는 정말 남자가봐도 귀여운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마치 바보 연기의 달인 같으면서도 때론 말랐지만 잔근육이 있어서 몸이 좋아보이셨는데, 다음 작품에서 뵙겟습니다~

차판남 역 장인혁씨는 작품이 시작되기전에 늘 연극에선 관객몰이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바로 이분이 그 역을 맡으면서 퀴즈도 진행하고 사투리를 구수하게 하시는게 고향이 그쪽이신가봐요~; (어디더라;;)

진양해 역 이나래씨는 직장동료였던분이랑 매우 닮아서 놀랬습니다. 마르셨는데 그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목소리와 연기 너무 잘봤습니다~
 
진정해 역 배은지씨는 어디서 많이 뵌분 같아서 누군가 누군가 했는데 사진과 달리 약간 홍지민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진짜! 진짜 노래 너무 잘하세요.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정말! 다른 작품하시면 꼭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Synopsis :: 시놉시스

자동차 세일즈맨인 차판남과 배태랑은 저마다 애인인 진양해,
정해 자매의 굳은 정절을 자랑하고, 정절 있는 여자란 없다고 주장하는  그들이
상사 나구라와 내기를 하게 된다같은 시각,
자매의 Wine Bar에서는 두 자매가 연인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후, 나구라가 들어와 그녀들의 연인인 두 남자들이 회사일로 1년 동안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고 연인들은 괴로운 이별을 하게 된다. 며칠후 Wine Bar에 소믈리에 유난회가 나타나 이 기회에 다른 남자들을 사귀어보라고 하지만 두 자매는 그럴 수 없다며 화를 낸다.

그것도 잠시, 유난회의 친구들인 에릭과 리차드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묘해진다.
그들은 나구라의 계획에 따라 배태랑과 차판남이 다른 남자들로 변장한 것이다.
결국 두 자매는 나구라의 계획대로 지금까지 연인들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선정적이고도 아슬아슬한 사랑놀이에 빠져들게 된다.

이제 머지않아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자매들 앞에 설 그녀들의 원래 연인인 차판남과 배태랑, 그 두 남자와 맞딱뜨리게 될 그녀들의 운명은?




  Preview :: 프리뷰 영상


후기를 읽기전 이 영상을 보고,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Musical Review :: 공연후기



헤메다가 겨우 도착한 하다 소극장 입니다.
건강스포츠 마사지나 그외 기타 상호랑 붙어있고,
소극장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로고와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찍은 인증샷!
포스터와 같은 일관성 있는 표 디자인이네요;;;



줄서서 들어갈때 공연장 입구에 겜블인러브의 기사와 관객평과 관련된 내용을 붙여놔서
공연전에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저도 촬영했는데, 공연이 끝나면 사진을 같이 찍을 사람들은 배우분들이 주변에 있고,
스태프중에 한분이 카메라로 직어주십니다~





바로, 이렇게~ 찍어주십니다!



이 공연에서는 자리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람포인트가 됩니다. 다음에 또 여기서 공연이 오픈될지 모르지만, 혹 다른공연을 보시더라도 하다 소극장은 지정 좌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빨리 들어가셔서 무대 오른쪽편에 앉으시는게 좋습니다. 배우분들이 그쪽에서 연기를 자주 하시고 입구쪽에 기둥이 있어 사각지대가 생겨 배우분들의 연기를 못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열연하는 배우 이용진씨의 로얄제리를 과다 복용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좌석의 형태는 계단식이기에 머리가 큰사람이 앞에 있어도 무대는 잘보이지만, 등받이가 없어서 관람하는내내 허리가 아플 수 도 있습니다.

공연의 내용은 섹시 로맨스 코미디로 여자도 남자처럼 바람을 필수 있다라는 주제입니다. 예전 인기를 끌었던 연애불변의 법칙 내용과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선 반대로 남자가 여자친구의 정조를 믿기위해 돈을 걸어 실험을 합니다.

그런데.... 왜 섹시라는 단어가 들어갔을까요?  바로 극중에 수위가 높을 수 도 있는 단어와 행동을 하게되는데, 남자배우들이 사고가나서 쓰러져있을때, 여자 배우분들이 하는 행동이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심폐소생술과 조금 다른 방법으로 남자배우를 살리는데, 무대가 뻘개지고 남자의 가슴부분을 주물주물하며 마사지를 하고, 여자배우들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같이온 남여커플들은 부끄부끄 모드가 되었습니다. 배우들의 격한 연기는 갈 수록 찐해집니다. 섹시하면서도 코믹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선은 지키지만 야한 상상할 수 있게끔 하는 연기를 보여주십니다.

다른 공연보다 멀티역이 여자분들을 제외한 남자 세분이서 같이 진행하기때문에 복잡하지않아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공연전 바람잡이를 해주셨던 차판남역의 장인혁씨는 레게머리를 하고 나와 다들 정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그 머리가 아주  잘어울리셨는데, 조명과 연기에 땀이 비오듯 흘리시고~약간 안쓰러웠습니다;;

베테랑역의 이용진씨는 박명수가 썻던 단발가발을 쓰고 연기를 합니다. 목소리와 표정이 너무 귀여워 남자가봐도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을 꼬시기위해 복장한 모습에서는 안경을 쓰고 멋있게 차려입고 나오시니 완전 핸섬가이 훈남이 되어 나타나서 근육도 약간 자잘하게 있으시고~ 여자분들이 좋아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약간은 민망하지만 너무나 웃기고 즐거웠던 공연, 정말 최근에 본 공연 혹은 여지 것 관람한 공연중 이 공연을 본 순간은 겜블인러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실험하는 남자와 흔들리는 여자.. 어느 쪽의 잘못일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Map :: 하다 소극장 위치


공연장 위치를 처음에 찾다가 해맸었는데, 정말 소극장인줄 모를 정도의 건물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데, 던킨도너츠만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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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d.com/eyesis79 BlogIcon 햄톨대장군 2010.04.14 08: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요거 봤어염..ㅋㅋㅋ

    손발이 오글거리는 순간이 있었더랬죠

    • Favicon of http://soondae4u.tistory.com BlogIcon 순대포유 2010.04.14 21: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자요~ 그 배우들의 열연으로;; 분위기가 한순간~ 조용~해지면서 숨죽이고들 집중하는 모습들 ㅋㅋㅋ

  Poster :: 포스터


공연의 이야기를 이끄러갈 지아의 스틱안에 있는 지우가 공연하는 뒷모습을 컨셉으로 만들 었다고 합니다.


 

  Synopsis :: 시놉시스

스무살, 대학 새내기 지아는 Rock Band <비온뒤 비>의 공연을 본 후, 기타리스트 지우에게 반한다.
고등학교때부터 밴드 활동을 했던 지아는 학교를 휴학하고 <비온뒤 비>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다.하지만 <비온뒤 비>는 리더 후니의 강압적 리드로 각자가 꿈꾸는 음악보다는 어둡고 사회 비판적인 음악을 주로하는 밴드.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명밴드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 앞에 번번히 부딪히며 좌절해 온 <비온뒤 비>
설상가상 밴드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과 오해의 폭도

깊어만 가고.. 어둡고 우울한 <비온뒤 비> 에                  
지아가 드러머로 합류한 뒤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는데..    



  Cast&Staff :: 출연배우 및 스태프

상큼발랄 드럼 지아 役 김하나
가오티즘 베이스 후니 役 박계훈
팔색변신 멀티 신이 役 최두영
작살간지 기타 지우 役 윤정빈
소심다정 보컬 인하 役 장인섭
청순가련 건반 서윤 役 김명선








  Musical Review :: 공연후기



이곳이 바로 아티스탄홀
(전 이스탄불이 왜이리 생각날까요;
공연장 찾을때도 계속 이스탄불...만 생각했습니다)




2010 오토모티브위크를 오전에 다녀오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도착한 대학로!
역과 마주 가까운 위치에 위치한 탓에 접근성이 좋은 공연장이었습니다.




표를 나눠주시는 훈훈한 형님도 계십니다~






공연의 인기를 말해주듯 많은 사람들이 긴줄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틈에 껴서 주을 서서 표를 받았습니다.
너무 늦어서 그런지 자리가 맨 뒷자리 배정을 받았는데,
아담한 공연장이라 배우얼굴을 보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멋있는 배우 사진들을 감상하며 입구로 향했습니다.





매표소 바로 아래 독특한 벽에 패턴디자인과 이태원이 온것같은 저 씨빨간 간판!

 

지금까지 뮤지컬은 배우의 연기와 노래+음악이 곁들여진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입구를 지나 들어간 공연장은 한 밴드의 콘서트장을 연상시켰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락음악이 들려오며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했습니다.

공연의 시작은 배우들이 나와 실제 리허설을 하며, 공연의 일부분처럼 자연스레 시작하는 것 같더니 알고보니 영화관 시작할때 촬영금지, 앞자리 발로 차지말기 등 배우들이 실제 상황극을 만들며 해주어서 시작부터 재미있었습니다.

곧바로 <비온뒤비>밴드의 공연이 시작되는데 어둡고 칙칙한 락음악으로 처음에 무슨말을 하는지 들리지도않고 발음도 소리를 질러서 잘들리진 않았습니다. 즐겁게 보고 있는데 <비온뒤비>밴드에서는 오디션 모집을 한다고 하니 갑자기 앞자리에서 한 여자분이 튀어나와 저요!저요! 하면서 무대로나와 드러머로 지원하겠다고 소리를 치시는데, 바로 그분이 지아역을 맡으신 김하나양입니다.

작은체구에 놀라울 정도로 파워풀한 목소리와 또렷히 들리는 전달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나 그분 드럼실력도 장난이 아니라... 아참 기타도 잘치시는데, 만능이셨어요 T^T! 완전 다들 나중에 그분에게 엄청난 박수를 보냈습니다.그리고 정말 잊지못할 멀티역을 맡으신 최두영씨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수 있습니다. 도대체 몇명의 배역을 담당하셨는지 손으로 세보며 봤는데 한 7~8명하신거 같은데, 완전 힘드실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바에서 서윤이 일을 할때 지우를 도와 베이스를 쳐주던 언니역을 맡았을때; 모두들 깜작 놀랐죠. 전 그때도 그분이 그분인지 몰랐어요; 다른 또 다른 역을 연기 하실때 알아버린;;;

공연에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아주머니,아저씨들 기성세대분들도 오셨는데, 어찌나 땀을 흘리시면서 공연을 즐기시는지 손도 흔드시고 앵콜에는 좌우로 흔드시느라 맞을 뻔 했습니다. 웨이브를 추는 시간도 있었는데, 축구 응원하러 온듯 하나가된 기분이었죠!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해준 배우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부터 음악을 하신 분들도 아니라 더욱더 놀란 배우분들의 실력! 나중에 혼성그룹으로 데뷔하세요!
정말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시면, 4월 25일까지 공연하니 꼭 한번 가셔서 보도록 하세요!




  Map :: 공연장 위치



  Tip:: 공연관람 팁

01 공연장 앞줄 혹은 중간에 앉으세요. 
    - 공연 중간에 배우가 피크 5개를 던지는데, 피크를 받은 사람에게 공연 1인 초대권과 프로그램북 증정합니다.

02 가위바위보 연습을 꼭 하세요. (칵테일 리큐르를 드립니다)

    - 마지막이 되면 지아를 이겨라! 혹은 지우를 이겨라 등 배우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화이트와인을
      선물로 드립니다.

03 앵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세요!

    - 공연이 끝나면 앵콜을 자연스레 부르게되고, 배우들이 나와 총 3곡을 부릅니다.
       때에 따라서 2곡을 부를 수 도 있는데 주말이라 더 한것 같습니다. 즐기시는 분들에겐 좋겠죠?

04 공연후기를 남기시면 삼익악기를 선물로 드립니다.
    - 저는 바빠서 바로 후기를 님기지 못했지만, 그날 공연을 빠르게 잘 쓰신다면 통기타를 선물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Website :: 공식클럽


공연 음악을 듣고 싶으면, 클럽에 접속하세요!

싸이월드 클럽 : http://www.pickr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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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iba10302 BlogIcon 김야끼 2010.04.15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라
    포스터에 그렇게 깊은 뜻이!?
    알고보니 더 재밌네요


5명의 배우가 사용하는 38개의 마스크, 38개명의 역할!
기차역을 오고가는 우리의 주변의 인물들의 이야기!




 

  넌버벌(non-verbal)이란?

메시지에는 두 가지의 종류, 언어적 메시지(verbal)와 비언어적(nonverbal) 메시지로 나뉠 수 있다. 넌버벌은 말 그대로 비언어로 말대신 몸짓과 가면, 춤, 타악기 등 오브제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넌버벌 공연의 예로는 <점프>,<난타>,<반호프>,<카르마>,<팬양의 화이트버블쇼>,<드로잉쇼> 등이 있다.





  CAST(출연진)



순서대로 <좌→우>

구기환 전통 연희극[여자이야기],[아리 아랑], 연극[이],[2009 반호프],[인터랙티브드라마-선택]
박현경 [70분간의 연애],[락시터],[날다],[인간],[움직이는사람들],[The dogs],[영화-하루,키스,남매]등...
엄윤재 [동방삭이야기],[인형의집-또다른진실],[유령],[겨울이야기],[영화-여고생이다,바나나향기]
윤용혁 [움직이는 사람들],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 2009 안산국제 거리극 축제
송명훈 [움직이는 사람들],[동물원이야기], [2009 반호프]





  MAP (공연장 위치)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를 나와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오셔서 방송통신대학교 바로 뒤쪽에
위치한 곳에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예술원소극장이 있습니다. 쇳대 박물관과 동숭교회을 찾으세요~!




  SYNOPSIS(시놉시스)


1막 몇 년 후,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한 기차역에 소녀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마지막 기차가 떠나도록 아버지는 오지않고, 소매치기 일당에게 가방까지 빼앗긴 소년느 결국 모두가 퇴근한 불꺼진 역사에 혼자 남는다. 그런 소녀 앞에 가방을 훔쳐갔던 소년이 나타나 그녀에게 가방을 돌려준다.

2막 소녀에게 가방을 돌려 준 것을 알아챈 소매치기 형님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 소년과 소녀는 형님의 위협을 피해 다니며 점점 친해지게 되지만 결국 소년은 형님에게 잡혀가고 소녀는 다시 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새벽, 형님에게서 도망쳐 나온 소년은 소녀와 함께 밤을 지새게 된다.

3막 화가난 형님은 도망간 소년을 잡으로 기차역을 뒤지게 되고 소년과 소녀는 역 직원들과 함께 소매치기 형님을 물리치게 된다. 두사람이 기쁨을 나누고 있는 사이, 소녀의 아버지가 기차역에 도착한다.
감격의 재회를 하는 소녀와 아버지, 아버지가 소녀와 함께 다시 떠날 준비를 하는 사이 소녀와 소년은 아쉬운 이별을 하게된다.





  공연 관람후기


날씨가 춥지도 않고 바람이 솔솔 불며, 약간의 따뜻한 날씨인 4월3일의 토요일 오후, 야끼와 저는 공연시간 한시간전에 혜화역에 도착했습니다. 여유 시간이 남아서 근처 콜링스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도착해서 저처럼 입구나 X배너를 찍는 한 여성분도 계셨는데,
아마 레뷰 회원이신 것 같았습니다 :D


코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큰 반호프의 현수막입니다.
의외의 건물이라 저 현수막이 없으면 몰라 볼뻔 했습니다.


 

입구로 이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저희도 좌석을 배정받고 저희는 67번, 68번인 입구쪽에 앉게되었습니다.

소극장 뮤지컬 과 연극에서 관객의 좌석 위치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얼마나 연극/뮤지컬에 집중하며 함게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지 참여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종종 저도 극중 배우가 다가와 저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배우가 제 손을 잡고 스토리를 이어나갔는데, 부끄럽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티켓 기념 촬영도 해보고~

 

이 곳이 오래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액자들이
건물 입구부터 무대입구까지 걸려있습니다.

 

화장실 표시도 포스터를 활용하여 표시해 놓았습니다.
여느 공연장에 A4로 대충 프린트해 붙여놓은것과는 달라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 문을 통해서 들어 갔습니다!
어두운 배경에 있어서 왠지 마스크가 무섭기까지 하네요~



무대는 어느 도시의 작은 기차역을 묘사한 듯한 연극무대는 외국의 풍경이라 한국의 간이역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소박한면에서는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배경보다 배우가 더 화려해야 하니까 오히려 소박한 맛이 더 정겹기도 했습니다. 캐릭터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개그맨 박명수나 주변사람들의 얼굴처럼 느껴지고, 우리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시작할때 배우들이 정면과 좌/우에서 나오는데 신기하기도하고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에서도 나오는등 흥미로왔습니다.













마스크는 자신을 가리는 도구로, 오래전부터 가면무도회나 가면극으로 자신을 모습을 감추고 정의로운 일이나 일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왔습니다.





혹시 V포벤테타 기억하시나요? 반호프 포스터를 처음보고 딱 바로 떠오른 것이 바로 브이포벤데타 였습니다.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가면을 통해 악당을 물리치는 것을 볼 수 있고, 배트맨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이번 공연에서는 성격마스크라는 것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 사진출처 : 반호프 블로그 http://bahnhof.kr/

반호프 마스크를 제작했던 이수은씨의 말이 있는데, 각각의 역활에 맞는 이미지를 위한 캐릭터의 연구를 시작으로 하나의 주인공이 완성되어지기까진 최소 한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반호프만의 등장하는 마스크는 총 38개! 이 마스크의 총 제작기간이 1년이상 소요됐다고 말합니다. 그 노력에 박수를 표합니다! 저와 야끼는 보는 내내 매우 잘만들었다고 감탄을 하였지요!


이번 공연에는 총 5명의 배우가 연기합니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마스크의 몰입도는 대단했습니다.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기본 캐릭터의 옷자락이 살짝 보이기 전까지 전 다른분들인가 순간 착각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극의 흐름역시 너무 자연스럽고, 관객과 호흡하는 것은 최고 였습니다. 아주머니와 젊은 사람들 저도 포함이지만, 초콜릿바나 스카프 등 소품을 이용한 유쾌한 동작도 잊지못할 기억입니다.

말을 하지 않아 지루할 수 도 있는데, 그때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제외한 노인 3인방, 사우디아라비아 소매치기 사기단, 다방아가씨 등 그때그때마다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랬던 것이 배우가 모두 남자라고 착각했는데, 금요일 새벽에 당첨사실을 알고(정신없어서 못봤었습니다) 무작정가서 그런지, 착각을 했다가 마스크를 벗는 순간 헉! 여자분이구나! 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D







처음 프로그램책자를 깜빡하고 사지 못해서 볼때 살까말까 했는데, 너무 재밌는 공연이라 저는 기념이기도하고,
초대를 받았기에 또하나의 수익원인 프로그램북을 구입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벌써 세번째 공연이 기대됩니다.
초대해주신 레뷰 담당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봄에는 저와 야끼도 기차여행을 떠나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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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iba10302 BlogIcon 김야끼 2010.04.04 16: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상하면서 볼수 있었고
    애니메이션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느낌?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D

    • Favicon of http://soondae4u.tistory.com BlogIcon 순대포유 2010.04.04 2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야끼양 말처럼 :D 정말 상상하면서 보는 내내 끊임없이 몰입하는 정도가 아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애니메이션 보는듯한 것도 한몫!


지난해 2009년 12월 27일 오후 3시공연으로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야끼양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는 지난번 연극<내남자는 원시인>을 보고와서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다른 장소로는 안갔기에 정말 오랜만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또 이날은 눈이 무척 내려서 다니기도 힘들고 너무나 추웠던 하루 였습니다. 대학로 문화공간 < 이다 >는 특이하게도 예매처 장소가 하늘이 뻥 뚤려있는 지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춥기도하고, 우천시 표받을때는 줄이 길어지게 되면 불편한 구조를 갖고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뮤지컬 <판타스틱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판타스틱스의 화려한 경력 보기




12월 27일 캐스팅 : 엘가로 김태한, 마트 김산호, 뮤트 강인영, 헨리 오대환, 루이자 최보영, 머티머 김지훈




뮤지컬 <판타스틱스>는 판타스틱한 무대장치보다 해설자의 설명과 배우를 직접 지도하여 관객의 상상력이 함께되야 판타스틱한 무대가 만들어지는 그런 공연 입니다.

모티브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잡은 이야기로 소년 마트와 소녀 루이자의 성장을 다루었습니다. 마트와 루이자는 두 아버지가 쌓은 담장을 두고 성장하며 사랑을 키워 갑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게되는 심리가 있어서 인지 두 아버지의 바람대로 더욱더 사랑하게 되고, 결혼을 할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사랑은 두 아버지의 치밀한 계획으로 두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앙숙인 것처럼 만들었던 것이죠. 서로 사랑하게 된 것을 알게된 아버지들은 담장을 허물게되고 잘 지내는 줄 알았던 두 소년, 소녀는 예상과 달리 싸우게되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하기위해 납치극을 벌이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는 재회를 통해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뮤지컬 <판타스틱스>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내심 재미가 없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판타스틱할 것만 같았던 공연을 기대하며 잠시 있었는데, 곧 이어 멋있고 이쁜 배우 6명이 나란히무대 앞으로 나와 두명씩 인사를 했습니다. 시작은 러브액추얼리에서 보았던 스케치북 이벤트로 잘 알고 있던 "Try to Remember"를 부르며 재미있게 한 단어, 한 단어을 각 맡은 배우가  정신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보여주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참 소박한 공연이고, 인간미가 넘치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뮤지컬이란 이름 때문에 특별한 무대 장치를 기대하셨다면, 기대를 버리시고 상상할 준비를 하고 오세요. 더욱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울려퍼지는 멋있고 아름다운 남여 배우의 목소리...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대작 뮤지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어떠한 느낌이 있는데, 직접 관람 해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공연 스케줄을 보시면 김산호 라는 이름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 어디서 많이 봤다...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계속 궁금해 했는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탤런트 김산호 (김치치즈스마일, 내사랑 금지옥엽 등)였던 것이죠! 얼굴이 어찌나 작으시던지 정말... 연예인들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크다면 와방큰 컬투가 있겠...겠네요. 그분들은 그게 또 매력이니까요~! 그외 배우분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본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 프로필 보니 쟁쟁한 뮤지컬에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저만 첨보거였던 거죠..T^T)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본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어김없이 나오는 배우가 있는데, 1인 2역을 맡은 할아버지 헨리 오대환님, 머티머 김지훈님 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주인공 루이자와 마트의 아버지를 겸하면서 거어어업타아아알 씬을 찍을때 전문 배우 역할로 죽는연기를 전문으로 하는 역을 맡아서 빅 재미를 주셨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프로필 사진을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역할을 얼마나 잘 하셨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너무너무 팬이 되버렸습니다!

또! 한분 말씀 안드릴 수 없는 분이 있습니다. 배우이면서, 연출가, 해설가인 엘가로를 맡은 김태한님 입니다. 나레이션을 시작하고 노래를 부르시는데 목소리가 아주 감미롭고, 판타스틱합니다. 애드리브같은 " 거긴 넘기고 아니아니~ 거기말야 " 하면서 다른 배우가 진행하는 중간 끼어들어 웃음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거어어업타아아알~~씬 부분에서는 소박한 효과지만 나름 멋있는 목소리와 등장으로 많은 관객들이 오오오~~ 한 장면도 있는데, 일품이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으시면 극중에도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분에 한해서만 말이죠. 앞에 앉으면 모두가 줄리엣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참여 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지금 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랑 이야기 이지만, 배우의 역량으로 큰 재미와 사랑스러운 연기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공연 뮤지컬 판타스틱스 공연 후기 였습니다.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은 혜화역 1번 출구 혹은 2번 출구로 나오시면 텐바이텐 방향 질러홀바로 옆 건물입니다. 혹은 민들레 영토를 지나서 가셔도 GS25시 옆에 있습니다. 찾기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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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회사 회식을 연극 <내남자는 원시인>  연극(초연)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 회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각자 팀별로 움직이게 되었는데, 저희 디자인팀은 공형진씨에게 드릴 꽃을 사들고 연극을 하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으로 갔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초연이라사람들이 꽉찼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각 예매처 관계자 등 관련된 분들도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매주 수요일 저희 웹사업실 실장님이 방송에서 영화정보를 알려주고 계셔서 축하해주고,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갔었습니다.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을 타겟메일이나 기타 배너 등을 작업하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작업을 했습니다. 당연히 남자는 원시인같다라는 여자들이 남자를 바라보는 시선이라 대략 짐작한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스탠딩 코미디, 일인극이라는 장르가 혼자 나와서 무슨 말을 할까?라는 의문부터 들게 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연극에 앞서 배경설명이 나오는 영상한편을 본후 공형진씨가 무대로 들어섰고 모두 환호하며 맞이했습니다. 생각보다 얼굴이 작으시고 너무 멋있으셨던 첫인상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열정적인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몸에 땀이 흥건해지면서 더욱더 열정 적이었던 그날의 첫 공연! 감동적인 순간에 보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연극 내남자는 원시인은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다시 쓴 일인극 입니다. 최장기 공연의 기록을 갖고 전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중에 있습니다. 수치로 보아도 엄청난 공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연의 메카인 뉴욕 브로드웨이, 이곳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인극 장르에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갖고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 남자는 원시인 ( 원제 : Defending the Caveman)> 입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 그리고  그 차이로 인해 생기는 편견과 오해들을 솔직하고 유쾌한 어법으로 탐험하는 이 공연은, 19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하여 1995년 브로드웨이 Helen Hayes 극장에 입성했고, 그후 2년 간 702회의 공연을 거듭하면서, 이듬해인 1996년 'solo show' 장르에서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6년 당시 뉴욕시장인 루돌프 줄리아나는 1996년 7월18일을 'Caveman Day'로, 그리고 West 44th street'Caveman Way'로 명명하기도 했답니다.

아시아 공연은 홍콩, 일본에 이어 세번째라고 합니다. 조금 더 빨리 왔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다면 공형진 씨가 안햇을 수도 있으니까 다행인가 모르겠네요!




"남녀의 차이" : 현대의 "핫 이슈"

늘 함께 있는,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존재가 남자에게는 여자, 여자에게는 남자라고 합니다. 어쩌면 " 남자와 여자는 인류사의 영원한 불가사의 중의 하나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바로 그 영원한 수수께끼 때문에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함께 삶을 꾸려가면서 잡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들어나는 몇가지 문제점은 사랑의 힘으로 결혼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지요!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면 오해와 상처, 그리고 "전쟁"이 발발하게 되죠. 뒤돌아서 이성을 찾고 생각하며 안그럴수도 있는 문제를 우리는 " 어쩔수 없는 "이라는 문장으로 문제를 종결 시키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최근 케이블 TvN의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던 여성의 생활 패턴과 생각의 차이를 과장 되었지만,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년 케이블계의 핫 이슈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성우의 무결점 목소리 톤은 색다른 재미를 주어 더욱더 시청자들이 좋아했던 요소로 작용 했습니다.

무엇보다 리얼리티와 공감에 성공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을 관람한 느낌은 남녀 탐구생활의 재미나고 과장되게 풀어낸 것을 좀더 현실적이고 공형진씨만의 유쾌한 애드리브와 잘 어울려져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왜 원시인인가?

누구나 남녀가 무엇이 다른가, 혹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애기 할 수 있죠? 하지만 "왜" 다른가에 대한 해답은 없이, 언쟁 또는 논쟁을 하기에 바빴습니다. 원작자 Rob Becker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3년의 기간을 동안 대본을 완성하면서 심리학, 사회학, 선서학에 대해 연구를 병행혔고, 그 결과 선사시대로 거슬로 올라가서 그 시절 원시 男과 원시 女의 역할에서 부터 문제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사냥을 담당하던 원시 男, 그리고 곡식을 거두어 들이던 원시 女 <내 남자는 원시인>은 이 두 개의 특별한 영역이 인류의 진화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하지만 변치 않는 유전자로 내재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녀 행동의 차이들은 근복적으로 그 두개의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에서 기인하고, 남녀가 서로 으르렁거리는 현실은 바로 그 문화의 차이를 인식하고,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극중 주인공 원시인은 원시시대를 갈망합니다. 그 먼 옛날 서로 다른 영역을 책임지던 남과 여가 협력과 조화를 이루던 그 시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존중하던 그 시대를 말이죠!




별점 : ★★★★
이 공연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커플 그리고 오래된 부부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드디어 들어간 공연장은 마치 원시시대 고인돌 가족 배경의 모습을한 세트가 보였습니다. 객석에 앉아 시작하기만을 기다리는데... 서서히 배경이 어두어지면서 원시시대를 알리는 음악과 함께 스크린이 내려왔습니다. 처음보는 모습이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찌이이잉 내려오는 스크린에는 유인원과 원시시대의 모습, 원시인들 영상을 보여주면서 배우가 진행할 이야기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속에 빠져들어 피식 웃으면서 즐겁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원시시대의 복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으로 초연에 대한 다짐과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혼자만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등장 하는 동시 시작한 그의 대화는 혼자만의 대화였는데, 그때 관객즁 몇명이 원시인 형진의 대화에 대답을 해버리면서 잠시 다음 대사를 잊은 듯 했지만, 특유의 유머러스한 말로 관객을 웃기면서 다시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얼한 공현진씨의 애드리브를 보게되며 좋았습니다.

남자! 그들은 왜 이렇게 밖에 할 수 가 없었을까! 이 해답은 원시시대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형진에게는 보이지않는 원시인 형진이가 어디선가 말을 하게 되고, 현시대 형진과 관객들은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며 원시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원시시대 남자의 역할은 사냥을 하면서 한곳에 집중하고, 여자는 남자들이 사냥하러 나간사이 초원을 돌아다니면서 수집을 합니다. 남자들은 사냥을 할때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함께 있으며, 목표가 확실하기에 더이상 불필요한 말을 하지않습니다. 여기서 생각하게되죠. 현실에서 이것과 비슷한건 무엇일까...? 바로 남자들의 최고의 발명품! 낚시!라는 말을 들었을때 순간 "맞어맞어" 모두 웃으며 공감했습니다. 말안해도 아시겠죠? 낚시를 떠올리면 나는 친구와 함께있고, 밤도 같이 새면서, 밥도 같이먹고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최고의 행위이지요.

반면 여자들은 남자들이 사냥하러 간사이 동굴 밖의 넓은 초원과 산을 다니며 이야기를하고, 정보를 교환합니다. 이풀, 저풀, 그풀 다 수집하며 다양한 색을 보고 맛을 느끼고, 촉감을 느끼면서 모든 각가지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것은 마치 현대 쇼핑에 비유 됩니다. 백화점에 들어선 여성들은 이 가게, 저 가게, 그 가게, 아까갔던 가게, 또 갔던 가게, 그리고 또 또 입어보고 벗어보고 여기서도 색을 보고 촉감을 느끼면서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이  옛 원시시대 여인들의 식물을 채집하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남자들은 이해 할 수 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자기가 선택한 브랜드에 생각해놓은 옷으로 직행하여 어느새 결제하고 나오니까요.

다른 이야기중 남여의 차이를 말하는 포인트는 " 디.테.일 " 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자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정확하지 않지만 예를들어 2800개라고 하면, 남자는 800개정도 입니다. 처음부터 이것은 비교가 안되는 수치이며, 아침에 나가서 집으로 돌아왔을때 이미 바닥난 남자의 언어는 단답형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하루의 일과나 어디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때 여자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고 남자는 해줄 말이 없습니다. 여기서 여자들은 그 주체 할 수 없는 남은 에너지를 전화기로 분출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이처럼 분명한 남여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원시시대 남자의 역할과 여자의 역할, 남자는 여자의 한달의 한번 마법에 걸리는 주기를 통해 달력과 같은 날자를 계산하게되어 존경하고 아기를 낳아주는 귀한 몸이기에 존중해 주었고, 남자는 묵묵히 여자들을 지킬 강인한 힘을 키우며 동물들을 사냥하며 여자와 아이들을 지켰습니다. 서로의 역할에서 비롯된 유전자가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남녀탐구생활 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면서 인기를 얻게 되어 2009년 이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서도 모든 이들이 즐거워하며 남여의 차이를 인정하고 즐거운 연애,부부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 여자 그들은 전혀 다른 곳에서 온 존재입니다. 꼭 보도록 하세요~ 연극 <내남자는 원시인> 한편의 공형진 토크쇼라고 해도 손색없었습니다. 이글을 마치며 훗날 공형진 토크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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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대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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