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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자동차 소식

기아자동차 9호선 미니 모터쇼(스포티지R,K5) - 고속버스터미널역


어느덧 2010년의 5월달이 성큼 다가와 무더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매일 다니는 고속버스터미널 9호선에 기아자동차의 나름 신차 미니 모터쇼(?)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넓은 공간에 K5와 스포티지R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만질 수 없는 투명한 유리공간에 갖혀있는 우리의 K5와 스포티지R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이녀석들은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환승하려고 가는 길...
없던 가림막이있어서 상점이 열리나 했는데,
왠 자동차들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기아자동차의 슬로건 DE?!GN입니다.
역시 기아자동차의 발상은 +ㅁ+ 끝내줘요~!





첫번째 차종으로 스포티지R 입니다.
화이트색상으로 실버의 각 유닛들이 색상과 잘 매치되어
날렵한 곰한마리가 생각나네요~


나에게 맞는 신차출시! 기아자동차 - 스포티지R





사이드미러에 LED 주황색 불빛이 나오고 있고,
측면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예전 차들보다 창문의 길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아래로 떨어지는게 큰차지만 날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얄쌍한게 눈을 부리부리 치켜뜬 모양입니다.
디테일감이 아주 좋아보이죠?






뒷면의 모습인데 라이트도 헤드라이트 처럼 치켜세워져있네요.





그 다음은 기아자동차의 K5 입니다.







기아자동차의 공통된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으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대체적으로 패밀리룩이라 전체적으로 디자인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K5는 4개의 분활된 별도의 라이트 등의 디자인과 안개등
그리고 본네트에서 미묘하게 틀리네요~





세단이라 그런지 라이트가 심하게 얇게 올라가고 안쪽에 푹파인 디자인이
스포티지R에 비해 더 과감해졌습니다.




화이트색상에 주황색 불빛은 세련되고,
어두운 검정색류에서는 중후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뒤에서보면 유리관에 갖힌 두 자동차가 불쌍해 보여요~
막 달려야하는데! 지하철댁에 놀러와서 갖혀있네요.
어떻게 이 안으로 들어왔는지~



지하철9호선에는 비밀의 문이 있는가 봅니다.
깜짝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가 끝나기전에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찾아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