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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문화생활

피빤다고, 다같은 뱀파이어가 아니다 :: 기대작 뱀파이어 액션블록버스터 데이브레이커스



이글은 개봉에 앞선 데이브레이커스의 프리뷰 및 기대평 포스트입니다.





3월 대개봉!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혁명! 데이브레이커스!


2010년 뱀파이어 영화의 전성기를 이을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에단 호크 주연의 SF액션 블록버스터 <데이브레이커스>가 국내 개봉을 3월 18일로 확정 지으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뱀파이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소수 종족의 뱀파이어가 아니라, 2019년 뱀파이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이야기는 그 동안 만들어졌던 뱀파이어 영화들과는 차별화를 선언하며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고 2010년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마이클 &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과 에너지 넘치는 연출력, 에단 호크와 윌렘 데포, 샘 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정체불명의 특수 전염병으로 인해 전세계 인류의 대다수가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멀지 않은 미래 2019년. 지배자가 된 뱀파이어와 멸종을 앞둔 인류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데이브레이커스>는 오는 3월 18일 개봉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뱀파이어의 출현을 알리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놉시스

인류를 구원할 그들이 온다!

서기 2019년, 정체 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은 뱀파이어로 변한다. 소수의 남은 인류는 인간을 사냥하는 뱀파이어를 피해 지하에 숨게 되고, 인간이 점차 사라지자 뱀파이어 세계에서도 위기감이 생긴다. 인간의 피를 거부하며 살아가는 ‘블러드 뱅크’의 연구원 에드워드 달튼(에단 호크)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며 살 수 있는 대체재를 발견하려 노력하지만 그 희망은 점차 사라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인류생존의 키를 쥐고 있는 라이오넬(월렘 데포)과 그의 일당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에드워드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들과 함께 할 것을 제의하고..., 이제 에드워드는 자신과 인류의 생존 앞에 모든 것을 버리고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스틸이미지







기대평


<3월 18일,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된다.> 이 카피문구에서 느껴지듯이 여느 국내에서 개봉했던 뱀파이어와는 다른 관점에서 다가서고 있다. 처음에는 똑같은 뱀파이어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역시 다른 영화들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놉시스와 각종 자료를 보고나서는 조금 달라졌다.

우리가 알고있는 영화중에 해외영화로는 <트와일라잇>,<뉴문>, <언더월드>, 여러 시리즈를 낳고있는 <블레이드>가 있었다. 국내에는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 김수로 주연의 코믹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박찬욱 감독의<박쥐>가 있었다. 첫 글에서도 언급듯이, 수많은 인류사이에 어둠속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소수의 뱀파이어들이 사람들을 물어 인간이 뱀파이어가 된다. 이런 방법으로의 뱀파이어화는 인류의 멸망을 걱정할 문제는 아니었다. 언제나 인류를 구할 인류의 영웅이 있었으니 말이다. 

이 영화에서는 인간이 뱀파이어가 되는 것이 흡혈을 통해 변화 하는게 아니고, 영화<레지던트이블>에서 봐왔던 것처럼 특수한 약품이나 전염병에 의해서 인류가 뱀파이어로 변한다는 설정이다.  우리가 매번 봐오던 인간이 구하는 세상이 아닌 뱀파이어로 인해서,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생각 한다는 자체도 새로운 설정이다. 만약 그들에 의해서 인류가 구해진다면, 새로운 뱀파이어들의 탄생이 아닐까!

앞으로 그려질 뱀파이어와 인간의 관계를 보면, 우리 현실에서도 같은 인간이지만 우리들의 피를 빨아먹는 것과 같은 존재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에 비유가 된다. 서로가 서로를 없앨 수 는 없지만 함께 살아가야하는 세상. 멋있는 뱀파이어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왠지 해보고싶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영화<데이브레이커스>!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영상미도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데이브레이커스 공식사이트 : http://www.daybreakers.co.kr
데이브레이커스카페: http://cafe.naver.com/bloodbank 을 통해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