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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요리

[이벤트] 벨큐브 치즈 :: 치즈 김치라면

 

애니콜 SPH-B5000 촬영



프레스 블로그에서 진행중인 정보레터 벨큐브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남대문에서 늘 사먹던 그 미친소 치즈! 바로 벨큐브 입니다. 이번에는 기대하지 않고, 이벤트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 벨큐브 치즈 3가지 맛이 각 5개씩 있는 한셋트가 왔습니다. 원래는 레시피를 해서 올려야하는데, 디카도 고장으로 사용을 못하고 있고, 남자다보니~ 요리를 할줄 아는게 없네요. 그래서 간단히 라면에 넣어 보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맛을 평가한다면, 프레인맛 은색은 가장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향이 있고, 파란색의 밀크맛는 우유의 진한향이 묻어 나옵니다. 프레인보다 좀더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마지막 노란색의 오렌지맛은 첫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가 마지막에 뒷끝이 안좋은.... 맛!;;; 다시 먹기 힘든;; 그러한 향이 납니다. 약간의 카레향이 나는듯하고; 예쩐에 안사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되는 맛입니다.

치즈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것 같습니다.





01 재료 : 뉴 싱라면 김치맛 작은 사이즈 한개, 김치 조금, 벨큐브 치즈 3개, 물 두컵



물이 중간정도 끓을때, 김치와 마법의 스프와 분말가루를 넣고 자글자글 끓입니다.
그런후에 마지막에 벨큐브 치즈를 넣으면 완성!



폰카메라라 맛있게 보이진 않네요 ㅠ_ ㅠ




벨큐브 치즈 의외로 잘 안녹네요, 뭔가 식품첨가물이 있는가;;; 녹는가 싶은데 저 뜨거운 온도에서 안녹아서 한참을 잘개 쪼갰습니다. 그래도 알갱이가 보일정도이니, 요리를 하게된다면 음, 아마 잘개 슬라이스해서 먹을 수 있게 크래커와 함께 먹던지 하는 그러한 간편한 와인안주 정도?하면 딱 좋다고 느껴지네요. 과일꼬치로 하던지요~! 남은걸로 다음에 그렇게해서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벨큐브 치즈가 들어가면서 너무 맵거나 짤 수 있을 듯한 라면을 완화 시켜주면서 치즈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너무 걸죽하지도 않은 국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치즈라면 모짜렐라처럼 쭈욱 늘어날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벨큐브 치즈가 들어가는 음식에 넣으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