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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tory

YASHICA Electro 35 GX : 악세서리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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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N YASHICA 블랙 스트랩 착용


약 7년만에 서랍에서 꺼내 간단하게 야시카 35 GX의 제원을 쓰고, 이야기를 썼습니다. 노출계 작동과 조리개 수치에 맞게 자동으로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주는 기능이 배터리를 필요로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다되면, 비상셔터로 고정값으로 촬영됩니다.)그에 맞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자동으로 해주기위해 배터리를 구입하러 필름나라에 다녀왔습니다. 1호선 남영역에 위치한 곳이구요. 관련 품목이 매우 저렴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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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모습


빨리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에 쇼핑몰이 있음에도 무작정 찾아가서 구입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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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상단 이미지에는 LR44 추가 구입이 없는데요, 야시카 동호회분들이 보통 NR52 어댑터 사용을 포함해 총 3개의 전지를 사용하는것과 LR44를 4개를 넣어 사용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보통은 3개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구입당시는 직원이 하나가 옵션으로 있으니까 안사도 된다고해서 무심코 뺐었습니다.

갯수를 마추기위해 동네 알파문구에서 구입하니 TOSHIBA LR44(2개 1세트) 700원이었던것이 2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전지 어댑터
카메라 하단부에는 배터리 수납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HM-N(NR52)형 2개가 둘어가는데. 환경문제로 생산이 중단되었고, 현재 어느 중소기업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대체하기위해 쁘레메 배터리 어댑터 NR52형을 사용합니다. 가격은 2개1셋트에 9000원(LR44 포함)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두 적정전압이 아니기때문에 카메라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는 우선 3개를 넣었지만, 현재 배터리가 다 소진되면, 하나 더 구입해서 2개로 구성해 봐야겠네요.


필름
Agfa 컬러 비스타 400
은 제가 거의 마지막 롤중 하나를 구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산을 안한다고 합니다. 가격 2000원 - 단종 -


스트랩
기존 스트랩은 가는 가죽끈이었습니다. 보기도 안좋고 폼;;이 안나서 가격이 저렴한 MATIN 카메라 스트랩 YASHICA/블랙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글씨는 프린트예요.) 가격은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총 16000원이 지출이 되었네요. 구입할때 다 샀다면 14700원이 되구요. 앞으로 소모될건 배터리와 필름! 다음에는 흑백 필름이나 감도 200으로도 촬영해보겠습니다. 테스트 샷으로 많이 찍고 있어요. 현상되면 바로 스캔해서 보여드릴께요.